사쿠라 아야네 : 잘 부탁드립니다 아 카야노 아이씨!! (전에 나온 세이파라 vol.9를 보면서)
- 카야노씨 하고는 꿈을 먹는 메리에서 같이 연기한 적이 있었지요?사쿠라 아야네 : 네 아름다우세요. 저 정말로 면목 없는 이야기지만 성우잡지란 존재를 알고 있던건,
이 세계로 들어오고 나서 부터였어요. 성우 - 뒷세계 의 일이라는 이미지였던지라, 설마 이런 화려한 세계였을줄은...
- 그렇다면 어떤 계기로 성우의 세계로 들어오셨나요?사쿠라 아야네 : 원래는 아동극단에 있었습니다만. 소리라고 하는 것보다 몸을 사용한 연극이 중심이었어요.
거기서 제가 남 앞에 나서는 게 서투르다 라는걸 깨달았어요.하지만 연극 자체는 정말로 좋아해서, 성우라면
사람 앞에 나오지 않고도 연기를 할수 있을거다라고 생각해서 양성소인 '일본 나레이션 연구소'에 들어갔었습니다.
- 그렇다면 애니메는 자주 보시는 편인지요사쿠라 아야네: 그게 저희집은 초등학교때까지 애니메이션을 보는 시간은 1주에 30분이라는 규칙이 있어서,
그랬던지라 제대로 애니메이션을 보게된건 성우를 시작하게 되고 나서입니다.
역시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는다는건 애니메이션에 맞춘 연기를 할수 없을 테니까요.
- 공부할 생각으로요?사쿠라 아야네 : 이야기도 즐깁니다만, 역시 연기하는 부분을 집중해서 보게되요.
그리고 제 아빠가 애니메이션을 자주 보시는 분이라서, 그야말로 방송중인 애니메이션을 모두 녹화해서
'아야네, 이거 공부가 될테니까 보도록해라' 라고 추천해 주세요.
- 아버지로부터의 나이스 어시스턴트인가요?사쿠라 아야네 : 맞아요. 저보다도 굉장히 상세하세요,
가끔은 귀찮을때가 있을정도로...(웃음).
바빠서 제대로 보지 못하면 '아직 안본거냐?!' 라고 화내시기도 하세요.
'말했는데' 라고 하시면서 (웃음)
-애니메이션으로 부모와 자식간의 연도 깊어진다거나요?사쿠라 아야네 : 엄마가 애니메이션을 전혀 보지 않으시는 분이라서,
식탁에서 아빠와 제가 애니메이션 토크로
분위기가 살고 있으면 삐치기도하세요 (웃음)
만화잡지 같은건 친구집에서 읽기도 하지만, 그중에서 정말로 코믹스판이 필요한 작품이 있어요.
엄마에게 '사줘' 라고 말씀드렸더니 역시나 처음엔 안돼라고 들었는데
몇번을 거듭해서 부탁했더니 간신히 사주셨어요.
- 우와 엄하시네요!사쿠라 아야네 : 중학교때부터는 용돈 범위내에서는 사도 좋아 가 됐습니다.
- 덧붙혀서 어떤 장르를 읽는 적이 많으시나요?사쿠라 아야네 : 뭐든 재밌으면 읽어요. 예전엔 소녀 만화가 많았네요.
소녀 만화의 남자와 여자의 대사를 목소리를 바꿔가며 읽는다던가
같은걸 하면서 놀았습니다.
- 혼자서요?!사쿠라 아야네 : 1인 2역이에요(웃음)
친구들과는 지금 생각하면 의문인데 포켓몬의 울음소리를 흉내낸다던가 했습니다(웃음)
- 라디오에서 책을 소개하는 코너를 가지신적도 있었군요?사쿠라 아야네: 책은 정말 좋아해요!! 자기 전에 읽는적이 많아서,
머리 맡에는 항상 15권 정도 쌓아놓고 있어요.
'오늘 밤은 이런 꿈을 꾸고싶기에 이런 책을 읽을 까나~~' 라면서요(웃음).
- 지금 추천하시는 책 1권이 있다면?사쿠라 아야네 : 소설이라면 책방 대상(本屋大賞)에도 노미네이트 된적이 있는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이에요.
그리고 원래 무코다 쿠니코 (일본의 극작가)의 에세이를 아주좋아합니다.
제 세대라면 교과서에 실리고 있던 그분 같은 이미지 일지도 모르지만, '아버지의 사과편지'같은건 즐겁게 읽을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해요.
- 상당히 문학소녀시네요.사쿠라 아야네 : 하지만 실은 스포츠를 정말 좋아해서 '정말로 운동치네' 라고 자주 듣지만
의외로 움직이려는 편이에요. 지금가지 했던건 수영, 탁구, 농구,테니스, 댄스...
특히 농구 같은 거친 스포츠를 하게되면 사람이 변했다 라고 이야기 듣기도합니다(웃음)
- 화젯거리가 많으시네요사쿠라 아야네 : 단지 지금 말한거랑은 모순 되지만
기본적으로는 집에서 책을 보거나 pc로 그림을 그리는걸 좋아하는 인도어파에요.
- '남앞에 나서는 것이 골칫거리'라고 하셨지요. 하지만 지금의 시대에는 성우도 잡지나 이벤트에서 사람 앞에
나서는 기회가 많지요사쿠라 아야네 : 아직 서툴러서 의식은 제대로 못하지만 어떤일에도 성의를 가지고 임하려고 합니다.
촬영이나 이벤트라고 하는 연기 이외의 일에 대해서도 지요.
일을 하게 되는 이상은 '서투르니까' 같은 응석 부리는 건 용납되지 못하는데다, 다른 성우분들 처럼
화려하게는 할수 없어도 제 나름대로 힘내서 하겠다라고 마음속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 사쿠라씨 정도의 미소녀라면 얼마든지 화려하게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사쿠라 아야네 : 아니에요 아니에요... 실제의 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가고 싶어요.
그래서 화려하게 입어 봤음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모하는 선배(...)인 화택양 만큼이나 눈이 크네요 .
===========================================================================================================
집안이 엄한것 같으면서도 비범하네요.
같은 사무소 선배인 쿠기미야 리에가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 때문에 1년 동안 대화도 끊어 졌다는 일화가 있지만
이쪽은 정 반대라고 해야하나(...)
만화 이야기만 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소설등도 많이 읽네요.
어쩌면 그냥 읽는다는걸 좋아하는 활자 매니아 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 책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마지막에 소개한게 '유리히메' 였다는건 둘째치고서라도 말입니다(....)
아 참고로 작년에 성우 아니메디아에서 인터뷰 했을때는 만화책을 1500권 소장 하고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1700권이라고 합니다. 200권 늘었어요(....)
근데 아웃도어 적인 취미도 있다는건 의외. 전에 체력에는 자신있다고 했는데 구기도 좋아하는군요.
다른 방송에서 자신의 취미중 하나가 농구랑 수영(!) 이라고 하기도 했지요.
컴퓨터쪽은 뭐.. 어려운 자격증은 아니지만 mos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치는 아니라는거죠. 아니 pc로 그정도 퀄리티의 그림 그리는 애가 기계치일리는 죽어도 없지만 ㅇㅅㅇ..
근데 만화는 좋아하는데 딱히 덕력이 풍부한것 같지는 않고..
아니 자작 그림 퀄리티가 이정도 인데 덕력이 부족하다라고 하면 설득력 없겠죠.
(본격 우치야마 이케멘 만들기)
낮을 가린다라...
라디오에서의 그 맛간면은 어쩌면 그 낮을 가리는데 대한 일종의 방어 기재인가 싶기도 한데 ㅋㅋㅋㅋㅋ
근데 본인도 겁나게 즐기고 있는거 같은게 그건 아닌거 같고 말이죠 ㅋㅋㅋㅋ
암튼 알다가도 모를애에요.
참고로 화요일 밤에 방송하는 라디오 크로스를 들어보시면 디게 재밌습니다.
갓태어난 사쿠라 전선이나 모쟈 선배와 사쿠라군을 재밌게 들었다면 이것도 추천드립니다.
야하기 사유리와 더불어 치는 드립들이 주옥 같지요.
공개 방송에선 하야미 사오리도 나와서 같이 드립을 치기도 하고(...)
http://www.joqr.co.jp/blog/cross/ 요고이 공식 블로그.
근데 나이로 따져서 올해 수험생인줄 알았는데, 1월 생이라 올해 부터 대학생이라네요.
아직 실력으로는 의문인 점도 있지만, 너무나도 두드러 지는 개성으로 사람들 머릿속에 각인 되기엔 모자람은 없었습니다.
부디 사무소 선배 히카사 요코의 뒤를 이은 성우계의 예능인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입니...응?
아 참고로 스카이 퍼팩트쪽 모채널에서 오오가메 아스카의 뒤를 이어 girls news 성우편의 새 진행자가 됐습니다(...)
위성 방송이긴 하지만 무려 tv 프로그램 진행자죠(...)
아직 많이 뻘쭘해 하던데 한 3 화정도 지나면 특유의 맛간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 참고로 저 손에 들린 그림은 6분만에 뚝딱 그린 자기 자화상입니다. ㅋㅋㅋㅋ
대갈쨔응 히다카 리나와 함께. 무언가 참 눈에 띄네요.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