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3월 13일
이겼네요!
일하면서 9회초까지 가슴 졸이며 봤습니다.
1회말에 홈런이 텨저서 좀 쉽게 갈줄 알았는데 그러질 못했군요.
타격력 빈곤은 아쉽긴 했지만, 멕시코의 투수진이 그만큼 만만치 않았고
한국 투수진도 그이상으로 잘막아 줬군요.
나오는 타자마다 삼진으로 막아버린 정대현투수도 인상 깊었고.
2사 3루의 상황에서 마지막타자를 삼진으로 넉다운 시켜버린 박찬호 선수도 멋졌습니다.
심판의 마지막 스트라이크 선언까지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 원^^;
단지 여전히 왠지모르게 방망이가 안터진건 아쉽네요, 미국전에선 좀 확실히 터져줘야할텐데...

더불어 일본대 미국전 그 판정은 정말 어이 없음 자체였습니다(....)
누가봐도 그건 '편파'라고 볼수밖에 없는 판정인데. 내일도 이런 판정은 조심해야 할듯하네요.
그외에 푸에르토리코가 그 살인타선 도미니카를 그렇게 작살낸것도 의외군요.
하기사 푸에르토리코도 그만큼 강력하긴 하지만서도...
이렇게 돌아가니 좀더 재밌게 볼수 있는듯 합니다.
by MayStorm | 2006/03/13 23:27 | 살아가며 떠들어보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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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민규君 at 2006/03/14 00:19
타력 부진을 기대이상의 투수력으로 멋지게 상쇄중인게 다행...
도미니카가 1점밖에 못내고 진건 진짜 신기하더군요(-_-).
Commented by BarSur at 2006/03/14 11:53
프리미어는 무리해서라도 새벽시간마다 챙겨보고 있지만 낮에 하는 WBC 경기들은 재방송을 노려야 겠네요. 재미있는 경기들도 많고 의외의 결과들도 속출하는 것만 봐서는 "야구 몰라요."라는 하일성 해설위원의 말이 떠오르지만, 미국의 경기를 보아하니 과연 심판과 관중들까지 함께 싸우는 미국을 이번 WBC에서 이길 팀이 있을까 싶네요. -_-;;
Commented by 구라펭귄 at 2006/03/14 12:09
뭐 일본놈이라 사~알짝 발을 먼저 뗀거 같이도 보이긴 하는데 말이죠.

우승은 미국말고 다른 나라가 했으면 좋겠습네다.
Commented by MayStorm at 2006/03/15 01:14
민규君 // 그러던 도미니카 어제는 쿠바를 뭉개버렸네요. 뭐 건너편 조는 누가 올라와도 이상할거 없는 조이긴 하군요...

BarSur // 저도 경기시작전까진 그리 생각하였습니다만, 이변이라는건 언제나 일어날수 있었네요. 너무 멋집니다!

에로펭귄 // 이왕이면 우리가! 적어도 미국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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