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길거리 음식은 무엇인가요?겨울은 여름보다 길거리 음식에 손이 가는 경우가 많아요.
날이 춥다보니 몸이라도 좀 녹일곳을 찾게되고
제일 만만한게 근처 포장마차 뭐 이런식이다보니 그러기도 하지만요.
본래 계절을 안가리고 주인장이 즐겨 찾는건
식사를 못한 상태일때 근처 노점에서 사서 입에 무는 와플입니다.
카페에서 파는 럭셔리 와플에 비하면 못미치는건 사실이오나
천원 지폐한장에 찾을수있는 나름대로 훌륭한 타협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왠만해선 어디든 맛도 균일한편이기도 하구요(일단 제가 먹은 곳들은 그랬어요)
물론 겨울엔 오뎅도 즐겨 찾습니다.
동네 시장이 지하철역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몇년전에 비해서 오뎅 파는 포장마차가 부쩍늘었어요.
그땜시 여동생이랑 오뎅 포장마차를 어디로 갈것인가로 인하여 작은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고(...)
경쟁이 이뤄지다보니 오뎅의 질적 상향평준화가 이뤄진건 나름대로 반가운 사실이랄까요?
오뎅의 질이야 거기서 거기 겠습니다만, 국물 맛이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는게 느껴져요.
요즘은 얼큰한 국물도 같이 하는곳이 많아져서 춥고 허기진 길위의 주인장이 자주 찾는 답니다.
특히 역근방 할머니가 장사하는 곳이 튀김도 제법 맛있게 해서 자주 들리게 더군요.
주머니에 여유가 있을땐 튀김도 좀 사가는 식으로 해서요.
뭐 식사도 제대로 못챙겨 먹는지라 이런것들을 예전보다 자주 찾다보니
야금야금 잔지출이 느는게 요즘은 슬슬 보이네요^^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