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21일
미즈키 나나.


2001년이었을거에요, 나나라는 약간 독특한 이름을 가진 노래 잘부르는 여자 성우가 있어요 라고
누가 그러길래 Heaven Knows 라는 노래의 PV를 보고 "오 제법이네?"라는 말을 했던때가.

그해 말에 제손엔 그여자가 내놓은 1집 '초음속 가시내' (SUPERSONIC GIRL)가 들려있었죠.
지금 그녀가 부르는 노래와 비교해보면 좀 덜다듬어진 느낌입니다만 제법 훌륭한 앨범이었죠.
그당시 비슷한 시점에 나왔던 굴강 2집보다는 오히려 전 이걸 더 즐겨 들었네요.

그로부터 6년 남짓
다수의 싱글과 2005년을 빼고 1년마다 정규앨범을 내놓더니 5집을 거쳐 벌써 베스트 앨범까지 등장 예정이에요.

물론 그 시간동안 오리콘 챠트 한 자릿수도 찍어보기도 하고 HEY HEY HEY 출연등등
여러가지 이슈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죠.

성우중에서도 참 발군의 가창력이다 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이 위치까지 올라올줄은 몰랐어요. 지금은 당당한 오리콘 가수죠? (성우라며!!)
성우로써의 그녀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참 불가사의한 존재(...)긴 합니다만
그녀의 노래는 매력 만점 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아아..물론 그 나무토막처럼 뻣뻣한 라이브에서의 댄스는 이야기하지 말도록하죠 복잡해요(...)

저기 사진에 써있는 문구도 VOCALIST OF A VOICE ACTOR 맞는 표현 같아요.
그 바닥에서 찾기 힘든 가창력을 가진 젊은(이젠 아닌가?) 존재임에는 틀림이 없으니까요.
이젠 미즈키 나나의 신보 이야기가 나오면 은근슬쩍 기대를 갖는것도 익숙한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왜 이런글을 쓰냐구요? 1월 21일은 미즈키 나나의 27번째 생일이었어요.

생일 축하 라는 노골적인 포스팅보단
이렇게 돌아보는 식으로 짚어가는 포스팅이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뜬금없이 적어봤습니다.

PS : '나는 미즈키 나나의 빠가 아니다!!' 라고 외치고 싶습니다만 장식장에 꽃혀져 있는 5장의 앨범들을 보면
조금은 부정하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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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yStorm | 2007/01/21 23:58 | 이 목소리는 뉘기 목소리?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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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ijinosaki at 2007/01/22 00:19
가창력 하나만큼은...굿.......
Commented by dri-naru- at 2007/01/22 00:21
저도 '가수' 미즈키 나나는 참 좋아합니다.
Commented by 밀리 at 2007/01/22 00:26
초음속 가시내.. 오우..!
그나저나 시이나 헤키루 전앨범을 보면서 나 뭐했지...라는 생각이..
Commented by Karyu at 2007/01/22 00:54
흠... 노래 나쁘지 않지요... 생일이엇군요
Commented by 럼블링하트 at 2007/01/22 01:34
여담이지만 매번 사진속에서는 저렇게 이쁘게 웃는 나나도 저런 표정을 짓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했다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사진 찍을 때 뚱---했었다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Commented by 구옆희 at 2007/01/22 02:02
저는 모든 노래를 뽕짝으로 승화시키는 칠순이의 개성있음이 좋답니다 ^^ (....)
Commented by 백합향기 at 2007/01/22 09:08
이번 서머 라이브때 완전 모닝구의 무대를 보는줄 알았답니다.
이제는 명실공히 가수가 되어있답니다.
생일이군요.... 27살.(몇살 차이 안나네?)
Commented by 뮤타와 at 2007/01/22 09:51
다른건 몰라도 나나님이 노래만 하시면 전 언제나 "꺄! 언니!!!!!!!!!! !" 라고 폭주하며 좋아합니다. 노래 실력 그리고 그 목소리의 파워 만큼은 최고!
Commented by 디에네 at 2007/01/22 10:28
복근! 복근!
아니메로 섬머 라이브 2006 이후 '미즈키 나나=복근'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버렸...
Commented by DLight at 2007/01/22 13:50
나나씨 만세!!

다음 싱글이 기대됨...
Commented by HeseD at 2007/01/22 17:38
그녀의 무적 수호팔괘 64장 뽕짝창법은 그 또래중 상대를 찾기 힘든 비기입니다 ...
Commented by 밥상뒤집기 at 2007/01/22 18:24
무도관에서 한바탕하셨을겁니다.
Commented by chelsea at 2007/01/22 19:58
처음엔 성우로 인지하지 않고 가수로만 머리에 넣고 있었죠.
뭐 그런 이미지가 깨진 건 2004년이니 얼마 안 되었군요.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7/01/22 23:20
2005년까지만 해도 '성우였습니까?' 였는데 지금은 뭐... 복근 만세입니다!@!
Commented by MayStorm at 2007/01/22 23:32
nijinosaki // 아아 확실히 발군중에 발군이에요.

dri-naru- // ..인정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저도 참 좋아합니다 그러니 앨범도 전부 산건지도(...)

밀리 // 2집은 마법놀이기구 5집은 잡종우주 등등(..) 뭐 수령님이야 공인 추명팬이니깐염 //ㅅ//

Karyu // 1집이랑 비교하면 차이가 제법 있더군요 그와중에서도 더 늘었다는 이야기겠죠?

럼블링하트 // 아아 데뷔 초창기 시절 그 추리함으로 가득한 그사진이 생각나요(....)

구옆희 // 오오 칠순이! 대략 적절 애칭이네요. 안그래도 엔카가수가 목표였다 하니, 자기 노래의 뽕짝화는 피할수 없는 상황이었을지도 모르죠 //ㅅ//

백합향기 // 아닌게 아니라 무대매너도 굉장히 늘었어요 그에 비례해서 근육도 늘었지만^^; 확실히 이젠 가수라고 해도 무방한 레벨이죠.

뮤타와 // 앨범도 그렇고 나나의 라이브 영상은 확실히 성우 라이브중에선 몰입하고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라이브'를 보는거 같은 기분입죠. 멋져요 정말로.

디에네 // ......팔에 근육만 생긴게 아니라 배에도 복근이 생겼구만유.. 과다한 웨이트트레이닝에 의한 부작용이라고 밖엔 설명이 안되네염 - 0 -

DLight // 저번에 나온 싱글도 참 괜찮았어요. 이번 베스트 앨범도 기대해 볼만 할듯 합니다.

HeseD // 노래방 애창곡도 엔카곡인 아마기고에라는 처자니까요. 뭐라해도 뼛속까지 엔카 기질로 가득찬 사람이라(...)

밥상뒤집기 // 무도관 하니까 시이나 헤키루 이후로 무도관에선 홀로 선 성우로는 2번 타자 였죠. 이젠 그런곳에 서도 이상하지 않을 레벨이네요.

chelsea // 뭐랄까 성우로써의 나나는 01년도에도 아스트랄했고 ,02년도도 아스트랄 했으며 지금도 그 아스트랄의 수준은 크게 변하지 않은듯해요. 거슬리지만 나쁘진 않고 귀엽지만 뭔가 어설픈 그 연기- -; 짬도 이정도면 슬슬 뭔가 되야 되지 않는건가(...)

라피에사쥬 // - 0 -1998년경에 노엘 라네쥬로 데뷔한 미즈키 나나 였는데 였는데에~~ 뭐.. 저도 그녀에게 붙은 근육은 이제 포기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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