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7일
하나자와 카나.

花澤香菜
오자와 사무소 소속, 1989년 2월 25일 도쿄 출생.

아기돼지.(부정적인 의미는 아니고)

한국 나이로 이제 갓 스물 인데, 이 아가씨 참 요즘 많이 나옵니다..
아니 그러잖아도 이제 와서 이런글 쓰는게 새삼스러울 정도로
좋아하시는 분들도 제법 되신다는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예능계 활동을 해왔다고 하더군요,
탤런트 코스였나 그쪽을 밟으면서 드라마나 CF등에서 출연도 하다, 어느새 이쪽으로 굴러 들어왔다는건 알려진 이야기인데.
그 덕분에 나이도 어리고, 기본 역량은 그닥 갖추어져 있지도 않았고, 그랬기에 제 입장에선 첫 인상이 참 안좋았습니다.
제가페인에서 였나요? 그때 인상이 드럽게도 안좋아서 굉장히 색안경을 끼고 봤었고, 지금도 그 인식은 남아 있습니다.

다만 지금 대전에서 시체를 해부하고 계실 모 의사 지망생분께서 작년부터 '하나자와 내꺼~~' 라고 노래를 부르시길래
"대체 어디가 좋은거야!!!" 라고 속으로 반문해보기도 했었답니다.



스스로 정신 사나운건 싫다면서, 원작을 맨 정신으로 계속 봤다는게 신기한 세키레이.
여기서도 주역 4명중 쿠사노 역이기도 했죠.
캐릭터의 매치는 기존 드라마 CD의 쿠사노 역인 사각여사보다 오히려 차라리 낫지 않았나라는 생각입니다.

마리나 도령의 검은 니삭스에 정신 팔지 마시고
여기서 제일 어린 사람을 찾아보세요.
사이비 17세가 아닌 오리지널 17세가 어딘가에 있습니다. ...안믿으셔도 좋아요 : )



물론 충공깽의 국어책 연기를 보여주던 그 시절이랑 지금 비교 해보면 많이 늘었습니다.
적어도 듣는이에게는 잘 잊혀지지 않을 것 같은 그 독특한 목소리는 그녀의 강점임에는 틀림 없겠죠.

조금 어리거나 여린 목소리의 캐릭터,
약간 세부적으로 말하면, 화내면 눈물 훌쩍 거릴것 같은 그런 캐릭터에 많이 캐스팅 되는것도 다들 아실테고,
요즘은 좀더 많은 연기 폭을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 다만 그 와중에서 목소리가 제법 독특하다는게 특징.

억지로 귀여운척 한다는 느낌은 그닥 안들면서, 굉장히 특이한 목소리.
거 뭐랄까... 아마츄어나 연예인을 대리고 나와서 캐릭터 녹음을 시킬때 나올것 같은
다른 이들의 목소리 와의 엇나감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그게 이상하게 듣다 보면 그닥 이질감은 없어요.
독특하긴 한데 말이죠.

아직도 저의 색안경은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최근 칸나기나 광란 가족등을 보면 '어 괜찮네?'라는 느낌도 받습니다.
많이 발전을 보이는 만큼. 좀 더 지켜봐도 되겠죠?

라디오를 듣다보면 그녀는 토마츠 하루카를 참 좋아하는듯 합니다만...

다만 그래봐야.


결국 그녀도 마리나 도령의 여자일뿐...일려나요?.

by MayStorm | 2008/10/27 23:20 | 이 목소리는 뉘기 목소리? | 트랙백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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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OTIKA at 2008/10/27 23:32
핵심(?)은 마지막 이미지인가요 ㅎㅎㅎ
그나저나 '오리지널 17세'가 설마 마리나-카나 사이에 있는 사람입니까?(먼산)
Commented by MayStorm at 2008/11/07 00:39
네 맞습니다. 라디오에 나와서 다음주가 시험이라고 말한 오리지널 17세 입니다 : )
다만 역시나 아무도 17세라고 인지를 못하더군요.
Commented by NoAfellen at 2008/10/27 23:39
세상은 마리나 하렘....!
하나자와 씨도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나아져서 참 좋아합니다.
그래도 역시 오리지널 17세 고교생의 풋풋함이 제일 좋슴미다.(..)
Commented by MayStorm at 2008/11/07 00:40
제가페인적의 충격은 아직 기억납니다. 그래도 칸나기 보니까 괜찮더군요.
의외의 소악마 기질 발견?
Commented by HardLuck at 2008/10/28 00:00
제가페인으로 처음 접했을 때는 거부감이 심했는데 요즘은 훨씬 나아진 느낌이어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사람은 변하는 것 같아요.
(다다다 의 여주인공 코즈기 미유(강예나)역의 나즈카 카오리 씨도 실력이 요즘은 일취월장한 느낌)
Commented by MayStorm at 2008/11/07 00:53
누군가 그러긴 했습니다 연기는 시키면 는다고.
사실 구제불능 몇을 빼면 사실이기도 한데 하나자와도 많이 늘었습니다.
나즈카 카오리도 비슷한 예라고 할수 있을 겁니다.
다만 나즈키가 그러기 위해선 굉장히~~ 긴 시간이 필요했지만요 : )

Commented by 밥상뒤집기 at 2008/10/28 01:18
아 현재 하야미 사오리 다음으로 좋아하고있습니다.

아리아 게임에서는 주인공도 맡구 말이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입대합니다.

군대가서도 시간나면 놀러올게요. 성우내공이 줄면 곤란한지라(어?)

건강하시고 잘지내세요~
Commented by MayStorm at 2008/11/07 00:54
어디든 사람 사는데입니다. 눈감고 뜨다보면 나와 계실테니까요
가서도 잘지내시길 빕니다.
Commented by 피그말리온 at 2008/10/28 01:40
전 무시우타에서 처음 들었을때부터 목소리에 반해버렸어요.....막 보호본능 자극하는 목소리여서......ㅋㅋ
그렇게 계속 그런 역할만 하다가 블라스레이터에서인가 처음 안 그런 역할 하는거 보고 놀랐던.....ㅋ
그나저나 마리나 하렘인겁니까.....ㄷㄷㄷㄷ
Commented by MayStorm at 2008/11/07 00:55
마법사에게 소중한것 신시리즈에서 분명 전부터 그닥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은근히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다만 그래도 이번 칸나기의 모습은 예상 이상이네요. 도령께선 TV 인터뷰에서도 하나자와 건드리고 계셨으니까요 : )
Commented by 메구 at 2008/10/28 01:54
하아 메위님 이건 소리동 닉네임井上麻里奈인 저를 위한 포스팅같군요...
극렬 마도령 빠돌이로써 이 글을 다 보고나니 정신을 차리기 힘들군요.
음 하나자와는 개인적으로 좋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스케치북 소라는 반칙 수준)
그나저나 마도령과 아미스케의 접점은 안생길까요?
커플링되면 꽤나 강할 듯 한데...
Commented by MayStorm at 2008/11/07 01:01
코시미즈는 이미 남편분이 계셔서 조금 힘들지 않을려나요 ? : )
Commented by Uglycat at 2008/10/28 05:33
요즘 방영중인 칸나기에서의 참회양 연기에 놀랐어요(그런 연기까지 하다니!)...
Commented by MayStorm at 2008/11/07 01:02
소악마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거 까지 해낼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루카만큼 주목해봐도 될만한 연기가 아닌가 합니다.
Commented by 레이나도 at 2008/10/28 09:47
제가 페인때부터 좋아했다!!!
Commented by MayStorm at 2008/11/07 01:02
오오 저는 그거 듣고 충격 먹어서 뒤돌아선 기억이 아직도 나요 - 0 -
Commented by 도도뇽 at 2008/10/28 11:57
처음엔 한자를 잘못 읽고 이케자와 하루나씨와 헷갈려 했던 그분....<
Commented by MayStorm at 2008/11/07 01:02
여기 한 분더 계시네요. 무심코 보면 좀 햇갈리기 쉽습니다 사실.
Commented by MariNami at 2008/10/28 19:10
하나자와 카나글인데 자꾸 마리나도령에게 눈이 떨어지질 않네효 :) :D
Commented by MayStorm at 2008/11/07 01:03
: ) 주객전도라고 해야할까요.
Commented by 루나 at 2008/10/28 19:49
중,고등학교때찍은 CF는 좀 잊어도 만토라에 출연했을때 그 포즈는 잊을수 없습니다....
아직 보면 어린티가 납니다만.. 귀여운걸 어쩌겠습니까.. 오오사와는 대단하구나...
Commented by MayStorm at 2008/11/07 01:04
혹자는 그러더군요. 긍정적인 국어책 이라고(....)
갑자기 이미 쉬어버린 옛날 남친 떡밥때문에 조금 시끄럽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별 영향은 없는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매드랙스 at 2008/10/30 20:15
음..아..자칭 안드로이드 토마츠 오덕이군요....
항상 최고의 하루카 오덕을 꿈꾸고 계신.......;;;
아무튼 저 첫번째 사진은 처음보고 어라라..마아야(사카모토) 턱이 짧아졌나?? 특유의 눈웃음은 어디가고 똘망똘망한 눈빛을 날리는거지?!
라고 생각해버린 사진이군요...;;(나만 당한건가?!)
Commented by MayStorm at 2008/11/07 01:04
음 어디보자 마아야 양보다는 훨씬 복스러워서 말입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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