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05일
인터뷰 - 있는 그대로의 토마츠 하루카
ⓒSHINKO MUSIC ENTERTAINMENT


절찬 방송중인 애니메이션 칸나기의 히로인 나기역의 토마츠 하루카씨가
9, 10, 11 월 연속으로 싱글을 릴리즈

성우로써 노래로써 지금 드디어 꽃을 피우고 있는 그녀에게
지금의 심경을 들어 보았다.


- 3개월 연속으로 싱글을 릴리즈 한다니 굉장한 하이페이스군요.
그렇게 되나요, 이야기를 들었을때 분명하게 "3개월 연속으로 낼 거에요"
라고 들었기에, 굉장히 놀랐다라고 해야할까.."나 같은게 내도 되는걸까?"
라는 걱정과 불안도 있었습니다. 하지면 역시 기쁘다고 해야할까...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들었으니,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힘내야지 라고 생각했었어요.


- 녹음은 어떠셨나요?
캐릭터 송으로써 부른 경험은 있었지만, 토마츠 하루카로써 악곡은 진짜로 처음 있기에,
굉장히 긴장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자유롭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캐릭터를 베이스로"라는 제약도 없었던데다. 진짜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나타내며
노래한다는 것이기에, 반대로 자유롭게 노래했습니다.



- 그렇다면, 우선 최초의 퍼스트 싱글 'naissance'의 인상은?
처음엔 멜로디만 들어봤지만, 굉장히 어렵다고 해야할까.... 프렌치 팝 같은 곡을 불러본 적이 없었어요.
그랬기에 노래한다면 굉장히 멋지겠지만, 노래 할수 있을까라는 불안도 있었습니다.
다만 그것보다 어쨌든 우선 리듬을 취해 보는것이 제일 큰일이었군요.

손으로 리듬을 취해보는 정도 였기에(웃음) 지금은 겨우 익숙해졌지만, 진짜로 처음엔 리듬을 취하는것이
큰일이었기에.... 특히 알기 쉽고 리드미컬한 곡이 아니었기에
정말로 "리듬을 타지 않는듯하면서 실제로는 제대로 리듬을 타는거야" 라는 형태로 한다는게
정말로 정말로 힘든일이었습니다.



- '여기는 그린우드 ~청춘남자 기숙사일지~'의 엔딩에 쓰였습니다만, 어떠셨나요?
믿기 힘들었어요. 엔딩에서 저 자신이 부른 노래가 흐르고 있다는게 "웬지 부끄럽네"
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웃음)


- 토마츠씨는 본편에서도 닛타 미에코역으로 출연하셨지요.
네 아이돌역으로 출연했었습니다. 굉장히 깊은 추억이네요.



- 그리고 본편 내에서의 노래도...
맞아요. '愛と青春の私たち(사랑과 청춘의 우리들)'이라는 타이틀로 완벽하게 아이돌의 왕도를 걷는듯한 곡을 불렀습니다.



- 세컨드 싱글인 'motto☆派手にね!(더욱☆ 화려하게!)'도 아이돌틱한 곡조입니다만,
그것과는 다른 창법이 스트레이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탭분들로 부터 그러한 지시가 있었나요?

이 노래는 제 자신이 좋아하는대로 노래 불렀습니다.
다만 역시, 첫번째 싱글과는 같은 방식으로는 할수 없었기에, 처음에 지시 받았을때
"오래된 듯한 느낌을 감돌게 하면 좋을텐데"라고 말해주셨어요. 거기에서 참고한 다양한 곡을 듣고, 18살이 노래한다는걸 느낄수 없는
어른스러운 목소리로 노래 부를수있도록 지시 받았었습니다.



- 이곡은 애니메이션 '칸나기'의 주제가 이기도 합니다만,
지시는 야마모토 유타카 감독님에게 있었나요?

그랬었어요. 녹음 스튜디오에 특별히 와주셔서, 작품의 설명을 겸한
여러가지 지시를 해주셨습니다. 오프닝과 엔딩에서 차이를 내고 싶다는 마음에
일부러 업템포한 곡으로 한 듯 하지만,
아니 설마 그거에 맞춰서 나기가 율동을 하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요.(웃음)


- 아이돌을 하신거네요?(웃음)
아이돌이 되어버렸어요~


-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을 보면 pv에서도 토마츠씨가 율동을 하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저 나기의 춤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기회가 된다면 춤춰보고 싶어요. 제 라이브라던지(웃음).
하지만 저 나기님의 움직임에는 이길수가 없네요~.
하지만 조금이나마 힘내보겠습니다!(웃음)



- 3번째 싱글 '産巣日の時(신령의 시간)'은 엄숙하다랄까, 굉장히 장엄한 곡이군요.
맞아요. 아무튼 처음엔 '노래 못해..'라고 생각했어요.
덜 완성된 노래를 들었을때 "아.. 이거 무리야" "나는 못 불러"라고(웃음)
상상을 아득하게 넘어버린 라인이랄까.."분명 부른다면 멋진데다, 대단하겠지만...?"
처럼 아무튼간 첫번째 싱글보다도 불안했습니다. 가사도 한자가 읽혀지지 않기에
모두 히라가나로 바꾼다던가... 네 정말 이게 제일 어려웠습니다.



- 가사의 의미 같은건 감독님에게 이야기가 있었나요?
"이건 OO이에요" 같이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적은 없으셨지만,
기본적으로 신에게 관련된 명사를 연결해 간 것이라도 들은바는 있습니다.
그러기에 의외로 의미는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조금은 깊은 의미가 있을것 같지만, 조금 신비함이 남아있는 듯한 정도가 좋지 않겠어요?
"이건 뭘까?"같은 수준의 딱 좋은 곡이랄까요. 그 정도의 환상틱함을 가져야하는 곡이니까요.
노래하는 방법에도 굉장히 신경을 썼습니다.
"신의 노래니까 신이 노래하듯이 불렀으면 합니다"
" 오히려 차가움이 있는듯함이 좋습니다. 감정은 일절 생략해줘요"

같은 지시를 받았습니다만,
이것 역시 노래를 할때에 감정을 뺀다는 것이기에 당황했었어요.
저는 무심코 감정을 내버리기에 "어떻게 하면 배제할수 있는걸까"라며 굉장히 고전했었네요.(웃음)

어떻게 노래해도 "아.. 지금 감정을 내버렸다.."였기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거듭해 나감으로써, 담담하리만치 차가운 느낌까지 되었지만요.


- 그렇지만, 후렴 부분은 조금 차가움이라는 이미지와 다르다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맞아요. 후렴 부분만은 모성을 나타내는듯한 상냥한 감정을 나타냈어요.
위대한 신이라는 존재의 오오라를 내려하듯이 해나갔습니다.



- 조금 멍하게 있게 하네요.
네 그래요. 처음에 "이 사람 뭘 말하는거야" 같이 말하게 되는 부분 부터 시작해서,
후렴이 되면 따스해 집니다. 이 갭이 좋다고 해야할까,
저에게도 그러함이 너무도 좋습니다.


- 그렇다면 싱글 부터 해서 노래 활동을 함에 있어서 '신경 써야지' 라고 생각하신건 있나요?
제대로 목은 주의 해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까지도 당연히 신경쓰고 있었지만, 더더욱 망가뜨릴수 없게 됐다고 해야할까..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간다든지 해서 굉장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요.
당연한 것이지만, 목만은 망가지지 않도록 굉장히 신경을쓰고 있습니다.
우선은 굉장히 다양한 분들의 노래를 들을때에도,
우선 팬으로써 듣는 부분도 있지만, 최근에는 "이 사람은 여기에 뉘앙스 붙히네"
라는 식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러한 창법 좋구나" 라던가 하면서 기술적인 면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 좋아하는 아티스트라고 한다면?
카와시마 아이라던가 KOKIA씨라던가... 다음은 조금은 다른 장르지만 Sound Horizon을 좋아합니다.


- 어느쪽냐고 한다면 '産巣日の時'같은 이미지의 아티스트들이 많군요.
맞아요. 아름답고 투명한 목소리를 내는 분들이 너무 좋아요.



- 마지막으로 독자분들께 메시지를.
3개월 연속으로 릴리즈 하는것에서 마침내 마지막 싱글이 얼마전 발매됐기에.
결국 나왔다는 것에 대한 기쁨도 있고, 왠지 전부 나왔다는데 대한 미묘한 쓸쓸함도
있기에, 복잡한 심경도 있지만... 곡의 장르도 노래하는 방법도 전부 틀리기에,
어느쪽도 듣는데 대한 싫증없이 즐거운 곡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커플링곡도 그렇지만, 듣기에 마음에 드는 곡들만 들어 있기에 3장 모두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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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애들에 대해선 색안경을 끼고 있다고 스스로 말했으면서
이런거 끄적이는거보면 저도 이 아가씨에 대한 흥미 내지 기대가 많긴 많나 봅니다.

작년 말 발매된 VOICHA! 의 인터뷰 였습니다.
인터뷰의 중점은 그녀가 낸 음반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으로 이루어졌네요.
어떻게 해나갔는지, 뭐가 힘들었는지 대충 알수 있습니다.

연기는 칸나기 등에서도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잘해냈기도 했지만
일단 노래로써도 두번째 싱글을 3만 이상을 팔아치웠으니 그야 말로 일찍 개화했죠.
다만 일찍 핀만큼 빨리지지 말고 오래갔으면 하네요.

당연하지만 칸나기의 음반은 야마칸의 주문이 따로 있긴 있었군요.
역시 뭔가를 만든다는건 쉬운일은 아닙니다.

음... 이 아가씨는 이미 작년 말부터 올해 출연작들이 속속 예약되어 있군요.
올해역시 그야 말로 거침없다 라고 할수 있는 페이스입니다.

근데 다른 연상의 여자 동료들이 하악대는걸 보면 귀엽긴 귀엽나 봐요?
모자를 쓴 혹은 스쿨룩의 소녀는 남자를 뭔가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만서도 : )

아무튼 작년에 제일 기억에 남는 신인을 물어본다면 열에 여덞이상은 토마츠를 지목할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 말이죠. 올해는 과연 뭔 모습을 보여줄까요?
다만 아직 저는 기대만큼의 의구심도 남아있습니다. 좀 사고가 굳어서 말이죠.


뮤직 레인 4인방
하루카, 아키, 미나코, 아야히.
안드로메다로 간듯한 아키의 캐리커쳐가 좀 눈에 띄네요 : )

근데 전 아야히가 갸루삘 났던지라 성악 전공중인 음악학도일줄은 전혀 몰랐지 말이에요.
역시 사람은 겉만 봐서는 : )


07년 말의 모습입니다, 다들 아직 초짜였던 시기죠. 지금도 초짜지만요.
이중에선 맨 왼쪽과 맨 오른쪽의 활약이 현재로썬 제일 좋군요.

by MayStorm | 2009/01/05 22:12 | 이 목소리는 뉘기 목소리?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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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ijinosaki at 2009/01/05 22:25
2009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급성우가 아닐까...라는 생각...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1/08 23:29
올초 라인업만 봐도 보이잖뜸.
Commented by NHK에 at 2009/01/05 22:28
아아 하루카 너무 좋아요 하루카 ㅠㅠ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1/08 23:30
오호 갑자기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급속히 느는거보면 그만한 매력은 확실히 있는것 같네요.
Commented by 시게카즈 at 2009/01/05 22:30
하루카는 정말로 많이 기대되는 성우입니다. 그저 하루카의 행진앞에 ㄷㄷㄷ...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1/08 23:35
10대중에 이렇게 무섭게 나가는애도 없지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발마 at 2009/01/05 22:38
급 사기적인 성우가 될듯한 느낌이 ㄱ-;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1/08 23:35
아직은 지켜봐야죠. 저기 마빡이도 지금은 뜨뜻 미적지근 한 만큼 말이죠.
Commented by SUiiD at 2009/01/05 23:51
호송이가 좀 귀엽긴 하죠, 가끔 위의 4인방 사진처럼 '누구세요?' 포스를 풍기긴 해도 킥킥

근데 아야히가 성악전공이란 건 좀 쇽크...
저 피부는 태운 게 아니고 원래부터 까만 타입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전공이로군요 : ]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1/08 23:36
저 4인방적의 모습이 딱 이바닥 들어오고 나서니까, 역시 지명도와 뽀사시도는 비례합니다.
아야히는 딱 인상만 보면 성악하고는 거리가 멀 것 같았다니까요.: )
Commented by 매드랙스 at 2009/01/06 01:13
전 ㄲㄲ 토요사키 아키이군요...(발그레~)
하지만 내가 그녀에게 관심이 가는건 아스미스와 같은 작품을 하기때문이란게 3할은 먹고 들어간다고 말할수가 있어버려요ㅡ_ㅡV이옛~☆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1/08 23:39
역시 남다른 선택을 하실줄 알았어요 : )
Commented by MariNami at 2009/01/06 02:11
2009년에 토마츠 하루카를 기대하고 있긴 하지만 혹시 또 다른 신인 성우중에 혜성처럼 튀어 나왔으면 하는 기대가...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1/08 23:40
누군가 또 나올수도 있겠죠? 설마 유우키 아오이라던가? 헐(...)
Commented by 戸松遥 at 2009/01/06 09:11
어느 잡지에 추천하는 책인가 아무튼 그런 코너에 GOTH 써넣은거 보고 흠칫했었는데, 카와시마 아이도
좋아한다라... 취향까지 마음에 드니 참으로 좋아하지 않을 수... 근데 사진 볼때마다 가끔 누구세요 삘 ;;
아야히는 개인적으로 캐릭터송으로 먼저 접해서 노래 좀 하는구나 하고 위키 찾아보고 전공 알았죠 헐...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1/08 23:43
GOTH?!(...) 거 좀 무섭네요; 노래 취향은 잔잔하거나 좀 몽환적인걸 좋아 하나봅니다.
카와스미라던가 난리도 그렇지만 이바닥에 음악 전공한 사람들이 간혹 있긴 있군요. 아야히는 좀 더 기대해 볼 만 한듯합니다.
Commented by HeseD at 2009/01/06 21:58
어찌보면 마빡양보단 훨씬 호소력짙은 [IV] 촬영이 가능한 아가씨일지도 ... 쿨럭 ...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1/08 23:43
실제로 찍고 보면 그렇더군요 : ) 다만 얼굴이 좀 넓어서 사소한 압박정도는 느껴지긴 해요(...)
Commented by Arrest at 2009/01/07 13:04
이분도 사진마다 갭이 있는듯 ?
처음들어본건 투러브 에서 주인공 캐러 였는데.
모든이들이 왜 히라노 를 따라갈꺼라고 하는지 ㄷㄷ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1/08 23:44
조금 갭이 있긴 있심. 각도나 다른거에 따라 이 아가씨도 조금 사람이 변하는듯.
Commented by 메구 at 2009/01/09 20:33
처음에 토마츠 하루카 봤을땐 이렇게까지 잘될줄 몰랐지 말입니다...
그래도 점점 더 기대하게 되고, 좋아지네요.
티라노처럼 막장루트 타지 않고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1/11 23:03
폴리포니카적에는 그닥 인상이 안좋았어요 아마 편견도 있었겠습니다만...
근데 기량이 늘어가는거보니 관심이 자연히 가게 되더군요.
어린나이에 부각된만큼 우려도 기대도 가지고 지켜는 보렵니다만, 과연 어찌 될까요?
Commented by chelsea at 2009/01/12 14:04
저도 양쪽 끝의 아가씨들이 정말 기대주라는.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1/13 22:27
제일 활약도 좋고 기량도 기대 이상이죠. 다른 애들도 슬슬 출연이 많아지던데 어이 될려나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허브 at 2009/01/13 07:37
작년 트루티어즈 이스루기 노에 역에 귀여운 목소리를 내주신 아야히상이 인상 깊었더랬죠. 자주 안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꾸준히는 나와주고는 있더라구요. 글구 비너스~ 루치아 캐릭터 송을 들어봤는데 실제 목소리랑은 좀 다르게 노래를 불러주던게 기억나는데.. 성악 전공학도였군요.. 후~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1/13 22:28
작년, 재작년 폼이 괜찮았죠. 이정도 기량이면 계속 이름을 볼수 있을것 같네요.
전 비주얼만 보고 성악 전공일 줄은 정말 몰랐는데 말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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