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19일
치하라 미노리 - 1월 17일 마이니치 신문 지방판 인터뷰.
출처 , 원문 :ブレイクタイム:新アルバム発売、茅原実里さん /大阪 - 毎日jp(毎日新聞)


브레이크 타임 : 새앨범 발매, 치하라 미노리씨


Pick-up Voice Vol.13 ⓒONGAKUSNEKASHA


◇있는 그대로의 저에게 공감 해 주셨으면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히로인 등의 성공적인 배역을 가진
인기성우는, 달콤한 목소리에 더해 비주얼로도 매혹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팔리는 달콤한 세계는 아니었다.

어릴적부터 노래가 좋았기에, 고등학생때에 '가수가 되고 싶어' 상경해서 가수를 목표로 한다는것도
찬스와 만나지 못하고, "언제까지 꿈만 뒤쫒을 수는 없다" 라고 02년 탤런트 양성소에 들어온다.
"노래 하나만을 목표로 하는것보다 연기의 공부를 하는쪽이 가능성이 넓어진다면" 이라면서
성우, 탤런트 코스를 택했다.

하나의 역을 받은 이상 연기해내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분발했지만, 영상에 목소리를 넣는
애프터 레코딩은 '높은 벽' 이었다. 동시에 염원하던 가수 데뷔도 해냈지만.
어느쪽 하나 확실해지지 못하고, 가수업은 휴업상태에.


Pick-up Voice Vol.13 ⓒONGAKUSNEKASHA


여기에서 굴한다면 지금은 없다 "성우도 가수도 양 쪽다 확실히 해나가고 싶다" 라는 결의를 가슴에 품고
기타를 공부하고 곡을 만들어, 오타쿠의 메카 아키하바라의 노상에 섰다.
처음은 드문드문이었던 청중이 점차 늘어 "모두와 노래를 통해 대화하고 있다"
라는 감각에 이른 반년후, '스즈미야 하루히'에서 역을 타며 브레이크.
07년부터 가수 활동도 재개했다.
"정말 그건 기뻐요. 몇번이나 체념하려고 한 적이 있기에,
지금 작품을 낼수 있다는것이 믿을 수가 없어요"
어디까지나 겸양스러운 미소가, 팬들을 매료시킨다.

막다른 곳이었을때는 "있기에 좋았어요, 그 무렵의 제 자신이 없었다면,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이 많았을테니까요"
라고 주위에의 감사도 잊지 않는다.

작년 11월 새 앨범 'Parade'를 발매했다. 그녀의 소리가 마음껏 성장한다.
"지금까지의 소리가 딱딱한 느낌이었지만, 이번에는 따뜻한 느낌에 서서히
저 다워지고 있는것 같다랄까요. 있는 그대로의 저에게 공감 하실수 있으셨으면 해요"

아키하바라의 아이돌의 본모습은 '어린 시절은 수수하고 집안 호랑이. 마이너스 사고로 자신도 없어서,
남 앞에 나서는 것이 골칫거리' 지금은 팬 앞에서 노래하며, 미소를 만나는 기쁨이 그녀를 달리게 한다.

Pick-up Voice Vol.13 ⓒONGAKUSNEKA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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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엔 미즈키 나나가 살짝 미소 지으며 라이브 관련 인터뷰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자그마한 기사에서 인터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꿈을 꿔서 도전을 한다해도 현실은 시궁창이죠 : )
그래도 그 시궁창을 해쳐 나갈수 있게 하는것이 어쩌면 그 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04년 말쯤에 이상하게 여기저기 들여 밀어지는데 비해
실력은 안좋았던 그 신인을 저도 그닥 곱게 보진 않았습니다.
그당시 내놓았던 음반을 듣고 "어 제법이네" 했지만 그 다음해에 그대로 묻혀져 버렸죠.

물론 그 다음의 이야기는 안해도 아실터.

이 아가씨 블로그 초기 글들 보면 정말로 거리 나가서 기타치던 모습들이 나와있습니다.
물론 글에서는 헤헤헤 웃고 있을 듯한 문체 였지만 그 뒤엔 고민하고 좌절하던 시간도 있었겠죠.
열매를 수확할려면 열매가 크건 작건 인내와 노력의 기간을 거쳐야 하는건 세상 이치긴 이치인가 봅니다.

로또빨 소리는 들어도 그 기회를 잡을수 있었으니, 그것도 능력이죠.
반면 에이벡스 꼬리표 달고 초창기 푸쉬 받았을때는 그걸 못 살린걸 생각해보면 되니까요.

라고 해도... 지금도 연기는 팬이라면 팬인 제가 봐도 좋다고는 말 못해주겠네요 : )
특히 예전 식령 제로에선 생각치도 못한 좋은 모습의 미즈하라 카오루와 자연스레 비교가 되더라니까요?

그래도 이번 앨범 Parade는 만족했습니다. 참 듣기 좋아요.

내성적이라는 점은 예전 다른 인터뷰에서 '친한 동료는?' 이라고 묻는 대목에서
머뭇 머뭇거리다 짜내는거 보면 은연중에 느낄수가 있더군요.
그래도 의지는 참 강하네요. 그러니까 여기까지 올수 있던거겠죠.

근데 이 기사는 아주 확실히 잔혹하리만치 '그래봐야 아키바계 ㅋㅋㅋㅋ'
수준의 인상을 콱 찍어버려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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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yStorm | 2009/01/19 00:09 | 이 목소리는 뉘기 목소리?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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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매드랙스 at 2009/01/19 05:47
후.....이미 오노사카 마사야씨에겐 잊혀진 그녀.....기억속 저편으로~~(와~~우~~)
우리 금색악마는 지금 에미링에게 후학후학중이다~~!!그리고 집근처 마켓의 점원도..(발그레~)
[[[[[[[이것이 본문관광이라는건가....]]]]]]
Commented by nijinosaki at 2009/01/19 07:55
얼큰이 미노링~~~ 이뿐이 미노링~~~ 사차원 미노링~~~ 내년이면 30대 미노링~~~
Commented by 아야린 at 2009/01/19 11:04
확실히 기사가 잔혹하네요. 아키바계로 못을 박네 ㅠㅠ
Commented by MariNami at 2009/01/19 14:34
뭐 기타배우고 곡만들어서 공연한거 보면 열정도 있는것같고 노력가인것 같으니 언젠가 연기에도 발전이 있겠죠 :) (笑)
Commented by allegro at 2009/01/19 15:59
아키바계라고 대못을 박는 크리티컬 기사로군요....
Commented by SUiiD at 2009/01/19 21:42
그래봐야 아키바계, 노래하는 성우에게 한계를 박아버리는 가슴아픈 말이군요;ㅁ;
Commented by 성전 at 2009/01/20 03:19
저도 Parade 앨범 들어봤는데 못 부른다고는 생각 못할 만큼 잘 부르던데요!
하지만 전 아직까지도 순백 생츄어리가 머릿속에서 맴도네요~
Commented by HeseD at 2009/01/20 21:28
송지선 김석류가 넘지 못하는 한국방송공사 정규직 아나운서 직군이란 벽을 보는지 싶어요.
그 뭐냐 태생적 바운더리 -_- ??? 너희들은 평생 성우, 너희들은 아이돌, 공중파 탤런트
Commented by 메구 at 2009/01/21 17:13
으아아 미노링 화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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