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발매된 치하라 미노리의 DVD 영상집 Message02에 수록된 두 곡의 어쿠스틱 라이브중 하나인 Contact 13th.
깔끔하고 잔잔한 스튜디오 라이브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라이브는 회장에서의 라이브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것 같습니다.
정말 이런 분위기 맘에 드네요.
Message02는 작년에 발매된 Message01에 비해 DVD 매수도 2장으로 늘었습니다.
그럼 03은 3장으로 늘어날까요? 그건 모르겠군요 : )
대략 그녀가 걸어온 발자취도 그만큼 커졌다는 이야기겠지요.
pv, 메이킹, 다큐멘터리, 스튜디오 라이브등...
들어있는 내용은 01와 구성은 비슷하지만 내용은 상당히 충실해 졌습니다.
다만 가격도 올랐지요(...)
작년에 발매된 Message01이 좀 어정쩡한 퀄리티라서 그걸 산 저에겐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니었고,
환율 크리라는 악재도 있던지라 이번에는 구입을 포기 했었는데 어쩌다가 굴러들어왔습니다(...)
요는..있죠<<-----클릭동생 : 어이 오래비 이번에 메시지02는 안살껴?
M: 요즘 환율 크리를 봐라 내가 살거 같느냐?!
동생 : 칫...
M: 칫은 무슨!! 넌 내가 거덜나는꼴 봐야겠냐?!
동생: 응
얼마후 동생 : 치하라 미노리 디비디 애니메이트 특전은 클리어 포스터네.
M: 헐 그러쿤 (이때 눈치 챘어야 했는데)
또 얼마후 동생 : 어이 전에 받아야할 우편물있지? 에어메일로 안보내고 EMS로 보내따.
M : 어이 뭔 정신으로?!
동생 : 이의는 받지 않는다. 배송료도 받지 않는다.
그리고서 이틀 뒤 날라온 물건.
............
한국에 있을땐 오래비 뜯어먹던 애가 일본가더니 무슨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걸까요?
아무튼 이렇게 보내주니 고마울 따름이지요.
오덕스러운 물건을 받고 혈육의 정을 느끼기엔 기분이 좀 거시기 하지만서도...
그렇다고 제가 동생에게 졌으며, 앞으로도 질 채무의 굴레가 사라지는건 아니지만요(...)
음... 이걸 보다 보면 그녀 본래의 목소리를 들을수가 있습니다.
확실히 예상한대로 이벤트나 라디오등에서 말하는 투의 목소리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느낌의 목소리더군요.
사실 그녀의 부자연스러운 느낌도 있던 말투가 본래 목소리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굉장히 서로간의 갭이 큽니다.
다만 뭐랄까... 자기 목소리 그대로 라디오나 이벤트에 등장했었으면 오히려 더 부정적인 면이 많았을거 같기도 하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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