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13일
인터뷰 : 카키하라 테츠야 & 아스미 카나.
Voice Newtype NO.30 ⓒ角川書店


첫 주역과 첫 레귤러 그것이 첫 만남

카키하라 : 처음에 아스밍을 만났을때가 분명 '천원돌파 그렌라간'이었을거에요.

아스미 : 그때는 같은 사무소가 아니었죠 아마?
저는 그게 첫 레귤러 작품이었습니다.

카키하라 : 정말로? 나도 그게 첫 주연이었으니까요.

아스미 : 하지만 이제 제법 예전이네요 ?

카키하라 : 온에어는 07년이었지만, 애프터 레코딩은 06년이었으니까...
그러니까 그럭저럭 2년이상 알게 된 셈.

- 아스미씨는 첫 레귤러 현장이 어떠셨나요?
아스미 : 정말 애프터 레코딩때는 언제나 떨고 있었습니다(웃음).
대선배분들이 많은 현장이었기에, 실수가 없어야지 라고 생각했고..

카키하라 : 내 인상은 어땠어요?

아스미 : 아니.. 정말 잘대해주셨습니다(웃음). 애프터 레코딩후에 회식자리가 많았었는데,
그런 장소에서도 정말로 신경써 주시고..

카키하라 : 내가 '마시기 대장' 이었으니까요. 본래 제가 '회식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기 시작해서,
그러한 장소를 마련해주셨습니다만, 즐거웠던데다 친교도 깊어졌지요.


- 카키하라씨의 첫 주역은 어떠셨나요?
카키하라 : 아스밍은 첫 레귤러로써 꽉들어 찼다고 말하고 있지만,
저도 첫 주역으로 인해 또다른 중압같은걸 맛보고 있었으니까요.

- 주위는 쟁쟁한 얼굴들이었죠?
아스미 : 하지만 카키하라씨는 모든 분들에게 귀여움 받았었어요.
자주 선배분들에게 괴롭힘 당했었지요(웃음)

카키하라 : 뭐든 두사람 모두 처음으로 겪는일이 많은 현장이,
그것이 '천원돌파 그렌라간'이었다는건 감개무량합니다.
극장판까지 만들어졌고, 저에게 있어서도 너무 소중한 작품이니까요.


- 두 분은 지금 같은 사무소에 소속되어있습니다만, 각자 사무소의 선배분들과 교류하시는건 있으신가요?
카키하라 : 정말로 다양한 선배분들에게 이야기를 듣습니다.
단지 개인적인 연기자로써의 교류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저에게 있어서 연기자는 '친구'라는 감각보단 멋진 작품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최고의 '동료'라는 기분이 강합니다.

아스미 : 저는 낮가림이 심해서, 정말로 현장에서는 사이좋게 대해주고 계십니다만,
거기부터 다가가진 못한다랄까... 제대로 '친구들!!" 같은 관계는 되지 못하는것 하는것 같습니다.


- 사이 좋은 선배분이라던가는?
아스미 : 히다마리 스케치의 선배분들은 굉장히 잘해주셨습니다♪
마츠키 미유씨는 선배같은 느낌이 아니었다랄까요...
좋은 의미 입니다만서도(웃음). 보통 사이 좋아지는 선배분들은
굉장히 신비하게 느껴집니다.



이번에는 드라마CD의 메인 캐스트로써 공연.

- 아스미씨는 그 밖에 사무소의 선배로써 만나 뵙고 싶은 분들이라던가 계십니까?
아스미 : 아직 들어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기에, 어떤 분이 오시는지는 잘 모르기에...
그런 의미로써는 웬지 선배분들과 접할 기회가 없는건가 라고 생각은 합니다.

카키하라 : 망년회가 있어. 거기서 매년 신인은 나와서 인사하는데 아스밍은 인사만으로는
곤란할지도?(웃음)

아스미 : 그러한것이 있다는건 들었지만, 내가 들었던것은 인사까지 였으니까요.

카키하라: 망년회로써는, 매년 저는 2차를 엽니다! 사무소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었을때
선배분께서 "망년회는 1년에 한번 밖에 없으니까, 이런 기회가 없으면 후배애들이랑 이야기 못하니까"
라고 말하시고는 열어주셨지요. 거기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연! 연기자란 이러한 것이구나!!' 같이 공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엔 내가 하지 않으면"이라는 생각에 5년간은 제가 열고 있습니다.

아스미 : 그런게 없다면 선배분들과 이야기할 기회도 그닥 없으니까요.

카키하라 : 당시의 선배분들께는 제대로 보은할 수없었기에, 그만큼 나중의 후배들에게 해주지 않으면 안될겁니다.
이번에는 아스밍도 꼭!

아스미 : 네 힘낼께요!(웃음)


- 그런 2사람이 이번에 드라마CD에서 같이 연기하게 됩니다만
전대미문의 뮤지컬 CD라고 했던가요?

카키하라 : 저는 연극이나 뮤지컬에 엄청 흥미가 있어서 두근두근합니다만,
정직하게 말하자면 아직 아무것도 보이지 못하는 상황이네요(웃음).


- 주역인 아스미씨는 '슈퍼 오죠사마'역 같네요?

아스미 : 아가씨역이라니, 해본적 없어요!!(웃음). 하지만 뮤지컬을 하는 쪽인 저희들도 처음이라고 한다면,
들어주시는 분들도 처음인만큼, 처음에는 제법 충격이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카키하라 : 나도 메인 캐릭터로써 아스밍과 공연하는건 처음이니까, 기합을 넣어서 힘내야겠지요(웃음).

아스미: 그런 획기적인 CD에 우리가 발탁된 것이니까요.


카키하라 :획기적이라고 말하지만, 기획으로써는 정말로 재밌을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건 우리가 어디까지 해내느냐는것이겠지?

아스미 : 저도 획기적으로 힘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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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뭔가 81 프로듀스 홍보성의 인터뷰 같긴 한데 말이죠(...)
82년생 비교적 신출내기이자 동갑내기들의 인터뷰였습니다.

그렌라간 당시에는 아스미 카나가 보이스 & 하트 소속이었습니다.

코모리 마나미 여사나 이노우에 마리나도 속해있었는데 왠일인지 성우 매니지먼트업을 접더라구요.
그래서 소니계열의 성우 관련은 뮤직레인 하나만 남게 됐습니다만...

덕분에 시그마 세븐은 마리나 도령, 81은 아스미스
FM식으로 말하면 -9 포텐을 가진 신인들을 잡게 됐네요 : )


인터뷰를 보면 카키하라는 좀 까불이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선배나 형앞에서 장난치고 달라 붙다가 꿀밤 맞을것 같은 스타일.
실제로 그런 애들 있으면 심심하진 않아요.

노토 마미코양 사건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전 오히려 그 찌질함이 재밌더군요. 컨셉이든 진심이든 노토양과도 제법 잘어울린다고 생각은 하는데 말이죠.
사실 5개국어 가능에다 마술이나 사교 댄스 같은것도 출 줄 아는 제법 괜춘한 사내 라니까요.

그래도 뭘로 봐도 독일에서 마음먹은거 하나 믿고 날아와서 여기까지 달려온거 보면
이 사나이의 열정과 근성은 인정해 줘야 해요. 18년동안 주로 외국어를 써오던 사람이
일본어로 연기한다는거 자체가 그렇게 쉬운 과정은 아니었을텐데 말이죠.

아스미 카나는 히다마리 스케치적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순항중입니다.
사토 쥰이치 감독의 바다 이야기(...)에서도 주역을 맡았네요.
지난달의 성우 어워드 신인상 수상에다 배역 복도 있으니.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젊은 여자 성우를 거론하면 당연히 들어갈수 밖에 없는 사람이에요.

마츠키 미유가 선배 같지 않더라구요? 과연 과연 선배라기 보단 ㅂㅌ 같지 않을까요? ㄳㄳ.
아스미스란 별명을 지어준게 그 사람. 그리고 저작권을 주장하는것도 그 사람 : )

근데 이 아가씨가 토크도 생각이상으로 깨던데 말이죠 : )
잘하면 애니메이션 라디오 계의 또다른 걸물이 나올수 있을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요.

근데 말이죠 ... 주위에 아스미스 팬들이 는거 보면 조금 무섭더라구요.
저도 마음에 들긴 합니다만서도, 분명 이 글 보면 몇사람이 소환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사실 소환사로써의 역량을 시험해 보려고 이 글을 끄적인것도 있습니다만서도. : )
by MayStorm | 2009/04/13 00:20 | 이 목소리는 뉘기 목소리?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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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콜록홈즈 at 2009/04/13 00:48
카키하라군은(저보다 나이는 많습니다만;) 스펙이 후덜덜....라디오 듣다 보면 까불대는 성격 같지만 연기라는 느낌이 좀 들더군요
어디까지나 제가 그렇게 느끼는거고 여기저기서 들리는 이야기는 본 성격이라는 것 같습니다만;
아스미 카나양은(실제로는 누님입니다만;) 부끄럼을 엄청 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리는 타입 같아요....일단은 주위에서 밀어주면 하기는 하는데 나중에 가서 후회한다는(부끄?) 느낌;
다른 것 보다는 말투가 너무 귀여워요
요즘 상당히 좋아하게 된 성우죠
사토준이치감독과 아스미 카나양의 조합....이거 아스미 카나양이 더 좋아질 것 같은 예감이...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4/17 00:35
다국어만 할줄아는게 아니라 은근히 재주 많더라구요. 아니 5개국어 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지만요.
아스미스는 무의식적 폭주 기관차랄까(...) 자신도 분위기 타면 막가는 그런 성격 같네요.
Commented by MariNami at 2009/04/13 01:14
언제나 보여주는 저 캇키의 느끼한 포즈란 [...]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4/17 00:35
최저의 남자, 변태왕자 ㅇㅇb
Commented by 지그문트 at 2009/04/13 06:49
카키하라에 소환되어 온 1인 orz
81이 또 독자기획 드라마시디를 내는 모양이네요. 전에 낸 건 사무소 간판급 교체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너무 어려워서 1트랙 듣고 접었던 기억이...; 이러다 정식으로 시디사업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4/17 00:37
오오 아스미스가 아닌 캇키가 소환 역할을 했군요 : )
사무소 베이스로 드라마CD내는건 그렇게 흔치는 않은데 말입죠.
계속 기획하는거 보니 반응이 좋은걸까요?
Commented by 성전 at 2009/04/13 07:12
아스밍 제목보고 로그인부터 한 1人...
아스밍 라디오 들어보면 어? 어? 싶을 정도로 막 나가죠. 특히 여기 글에도 나왔지만 마츠키 미유랑 함께 할 때는 지금 당신들 라디오 진행하는 거야 어디 카페 들어가서 노가리 까는 거야며 태클 걸고 싶더라구요.
히다마리 때도 좋았지만 역시 지금은 수호 캐릭터의 란으로 기냥 >ㅁ<///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4/17 00:38
오오 예측대로. 아스미스 라디오는 들어보고 "?!"이 첫인상이었습죠.
웃으며 사람죽을것 같은느낌의 그 토크란 - -;
요즘은 아마가미의 주인공 동생역이 참 쫄깃해요 //ㅅ//
Commented by minami at 2009/04/13 10:25
요즘들어 아스미스의 인기가 올라가는것 같네요. 목소리 타입도 그렇고 말투도
뭔가 매력있는 목소리라 생각됩니다.
모 라디오에서 신타니 료코 상께서 아스밍과 마츠키는 실제로 서로 캐릭터가 '같다' 라는 표현을 쓰시더군요 ㅋㅋ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4/17 00:39
비록 짜고 치는 고스톱 시상식이지만 신인상 시상에서 봐도 그동안의 활약은 어느정도 보여진다고 할수 있을겁니다.
나오는역도 제법 되고 나름대로의 캐릭터성(...)도 확립해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인기 상승은 필연일것 같네요.
Commented by 세인 at 2009/04/13 11:55
카키하라씨 사실 괘나 능령자지말입니다 5개국어도 그렇치만 어느정도의 오덕요소와 어느정도의 연기력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부분들을 많이 가지고있죠(뭐 이런타입은 싫어하는 사람들도 그만큼 많은경우가 많치만)다른거 다필요없고 시스콘이라니... 아스미씨는 연기자로써 연기자로써는 아직 멀엇어~이거 같지만 나중엔 나름대로 자신만에 자리를 찾을거같은 부류네요 목소리에 백치미?천연바보(어린애)?스러운게 묻어나오는게 매력적인듯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4/17 00:39
다만 본인의 까불이 짓이 자신의 스펙을 다 깎아 먹고 있는게 문제긴 한데
진짜든 컨셉이든 본인이 재밌어하는거 같으니 그걸로 된거겠지요(....)
Commented by 루나 at 2009/04/13 12:46
카키하라는 멋진분입니다 이벤에 한국 온다죠.......ㅠㅠ
아스미에게 있어서 미유땅은 친구이자..ㅂㅌ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4/17 00:40
카키하라 온다길래 관심 가졌는데 예상대로 비용이 쩌네요 - 0 -
그냥 손가락만 빨아야죠 ; ㅁ;
마츠키 미유는 이바닥 공인 ㅂㅌ 니까요 우힛힛.
Commented by NHK에 at 2009/04/13 15:47
둘을 같이 갖다놓으니 또 미묘한 느낌이군요. 제 경우는 라인베럴지나면서 급호감이된 카키하라...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4/17 00:41
그렌라간 이나 미나미가에서도 맘에 들긴 했는데 라인베럴의 그 막가는 모습에 더 재밌어서 팬이 됐습니다
비록 노토팬들의 미움을 받을지라도 그런거 상관 없어요 : )
Commented by HamanKarn at 2009/04/13 21:15
카키하라는 목소리는 솔직히 맘에 들지 않는데, 라디오 등을 듣고 호감이 가기 시작했고..
아스미 카나는 별 관심이 없었던 성우이긴 한데, 주인장께서 칭찬을 하시니 한 번 지켜 봐야겠습니다. ㅎㅎ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4/17 00:42
라인배럴 라디오 초반의 그 전개는 충공깽이었습니다 : )
참 재밌는 친구에요 답도 없긴 하지만요(...)
아스미 카나가 맘에 드는건 토크 말고도 목소리를 쥐어짠다는 느낌이 없어서 더 맘에 듭니다.
그러면서도 귀여운 목소리가 나오니까요.
Commented by 코모루 at 2009/04/14 18:37
거기에 카기하라는 시스콘이라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듯한....
아스미씨는 저도 히다마리때부터 은근히 점점 활동이 늘어나네요.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4/17 00:43
여동생 이야기하다가 목이 막혀서 침을 꿀꺽 삼키더군요.
나이를 보면 비교적 늦깍이(?)긴 한데 참 폼이 좋습니다 아스미스는.
Commented by 매드랙스 at 2009/04/17 23:15
이제서야 다들 모코땅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건가....아~감개무량합니다 ㅠ_ㅠ(너가 왜~!!!)
아무튼~뭐.....착실하게 성장해가고 있는 모코땅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너무 행복하구요.
정말이지..크로스월드 라디오에서 첫레귤러 라디오를 시작한게 엇그제 같은데....."게르마뉴~뭄~"이 그립군요ㅇ_ㅇ
그리고 실시간으로 응원해줄수는 없었지만..코우메 파이브....믹스쥬스와 더불어서 최고의 유닛...!!(다 덤벼~!)
Commented by MayStorm at 2009/04/21 09:54
예상대로 소환. 근데 코우메 파이브에도 불 탈수 있음에는 제가 어찌 감당할 도리가 없네요 : )
믹쥬 이상의 흑역사 급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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