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시 지금 시점에선 당할자가 없을것 같은 스페인. 이런 팀이 월드컵 가면 삐걱거릴 가능성이 은근히 크다해도,
적어도 지금 스페인이 보여주고 있는 폼은 최고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지도.
특히 미들진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니에스타와 세나가 없음에도 이 정도의 위력.
2. 월드컵 이후로 생각해보건데 강호들의 전력이 그 이후로 대부분 약해진거 같네요.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브라질, 네덜란드, 전보다 더 강해졌구나 라는 느낌은 스페인정도?
전체적으로 전력이 감소한 상황이다 보니
어쩌면 정말로 내년 월드컵에선 검은 돌풍이 크게 몰아 칠 가능성이 높을듯 합니다.
적어도 월드컵 본선행도 간당간당한 이집트가 이정도 잖아요? 브라질전에서 막판에 핸드링 자폭만 안했어도(...)
3. 그래도 브라질은 브라질이네요. 삐걱거려도 그 위력이라는게 어느누구도 무시 못합니다.
사실 축구에 관심가진 이후로 브라질이 무기력하다고 느낀건 90년 브라질 말고는 없었으니(...)
4.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아프리카에서 월드컵은 아직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컨페더 컵보다 무지막지하게 저조한 관중 동원은 그렇다 쳐도,
저 신발스러운 잔디 상태, 게다가 방문한 외국팀 숙소마저 털어버리는 막장 수준의 치안 상황.
전 아직도 내년에 남아공에서 월드컵이 제대로 열릴수 있느냐에 대해선 의문이네요.
정말로 미안하지만 아직입니다.
이번대회는 그냥 스페인 보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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